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작가의 책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해서 열심히 구해서 읽었다.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사건으로 챕터를 나눴고 주요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집중도가 높았다. 중요한 사건은 죽음을 동반했다. 그리고 죽임이 동반 되는 이유는 그 반대편에 서있는 권력자의 욕심때문이다. 프랑스, 영국등이 벌였던 제국 주의는 경제 시장 확장을 위한 이기적인 정복이었다. 제국주의에 맞서는 사회주의 체제를 이룩 하는 과정에서 죽어 나간 수 많은 사람들은 파시스트에게 권력을 쥐어 주면서 마침내 대학살까지 일어났다. 도가 지나친 이들을 막기 위해 혁명과 정쟁이 발생되어 다시금 더 올바른 사회로 돌려 놓았다.

인류는 꾸준히 사회적으로 잘 못 된 점을 바로잡아왔다. 한 걸음 진보하기도 하고 두 걸음 퇴보하기도 했다. 그러다 다시 세 걸음 진보를 해 나아갔다. 인류중 현시대 그리고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역사의 흐름: 자본주의 > 제국주의 > 사회주의 >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