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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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당근마켓
<20년 5월 기준>
🌊 지난 달 다운로드: 1M 이상
🏅 카테고리 랭킹: Google – 쇼핑 1위, 전체 1~10위 & Apple – 쇼핑 1위, 전체 1~3위
⭐ 리뷰: Google 👍2,247개 vs. 👎235개 & Apple 👍177개 vs. 👎73개
(긍정적 리뷰는 별점 4 이상. 부정적 리뷰는 별점 3 이하.)
💾 앱 업데이트 수: Google 1회, Apple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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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서 1등, 대한민국 전체에서도 top 10안에 드는 당근마켓! 저도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SNS에 가깝더만요. 저는 인스타, 페북 앱과 같이 SNS 폴더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근 마켓의 뜻은 “당신의 근처에 있는 마켓” 이래요.)
카테고리 랭킹으로 보면 iOS 쪽이 더 잘 되는 것 같지만 ASO 측면으로 본다면 아닐 수 있습니다. 한 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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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ASO 분석
키워드 ASO와 on-page ASO 측면을 다뤄보겠습니다. 구글과 애플 스토어를 분리시켜서 비교 분석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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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Play Store
Title: 당근마켓 – 우리 동네 중고 직거래 벼룩장터
키워드 ASO 요소 중 가장 가중치가 높은 앱 타이틀 부터 보시죠. 타이틀에 ASO 키워드가 잘 들어가 있네요.
주요 타겟 키워드: 우리동네, 중고, 직거래, 벼룩장터
Subtitle: 대한민국 중고거래 앱 1등! 당신 근처에서 만나는 중고 마켓! 우리 동네에서 365일 열리는 벼룩 장터를 만나보세요.
Subtitle은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기서 당근마켓이 타겟하는 키워드는 다음과 같을 것 같네요.
타겟 키워드: 중고거래,마켓,동네,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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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타워로 키워드 랭킹을 추적해보면 현재 타겟하고 있는 키워드 대부분 1등 입니다. Traffic Score도 비교적 높은 키워드에 저정도 순위라면 ASO가 매우 잘 적용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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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타이틀에 50 캐릭터를 다 사용하지 않고 24 캐릭터만 사용했네요. 26 캐릭터나 더 활용 할 수 있는데 키워드를 몇개 더 삽입하면 더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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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pp Store
Title: 당근마켓 – 중고거래 필수앱
애플쪽은 ASO로서는 덜 관심을 받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이틀도 구글과 매우 다르죠? 키워드가 “중고거래” 하나 밖에 안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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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우리 동네 중고 직거래 벼룩장터
Subtitle은 구글쪽 타이틀을 그대로 가지고 왔네요. 이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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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키워드 랭킹을 살펴보면 구글쪽과는 조금 다르게 키워드 랭킹이 저조하죠? (iPhone Rank 컬럼이 랭킹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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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마찬가지로 타이틀은 30개 캐릭터 중 15 캐릭터만 사용중이고
Subtitle도 30개 중 17 캐릭터만 사용했어요.
애플과 구글 유저의 성향이 다르고 키워드별 검색 불륨도 다르지만 차라리 구글쪽 타이틀을 그대로 사용했더라면 지금 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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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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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은 컨버젼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컨버젼 = 스토어 방문자가 인스톨 까지 이어지는 비율)
당근마켓의 스샷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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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마찬가지로 구글과 애플 스토어에 큰 차이가 보입니다.
우선 구글 플레레이 스토어쪽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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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크린 샷은 이렇습니다.
몇 년전에는 이런 모습이었어요. ⤴️
이건 2019년 8월 까지 사용 되었던 스샷입니다. ⤴️ 그런데 이건 현재 앱플스토어의 스샷과 비슷합니다.
A/B 테스트 결과 해당 스샷의 컨버젼이 더 높았던 것이었다면 다행이지만,
양 마켓이 벌써 1년 가까이 동일한 스샷을 사용하고 있다라는 점을 가만하면 on-page ASO에 큰 집중을 안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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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분석
당근 마켓은 양 마켓의 관리자가 다른 것 같을 정도로 서로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두 플랫폼의 유저를 아예 다른 성향의 유저로 보고 아이콘 조차도 다르게 테스트 하는 것은 인상 적이었습니다.
같은 당근마켓인데도 앱 아이콘이 서로 달랐던 기간이 존재 했다는 게 신선한 충격이네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앱스토어 쪽에 신경을 덜 쓰는 느낌도 있기에 의도한 바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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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분석
주요 경쟁사로써는 번개장터와 옥션중고장터 이며
iOS쪽 번개장터의 주요 키워드 랭킹이 당근마켓 보다 대체적으로 높았습니다.
당근마켓은 이걸 Apple Search Ad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위 표의 해석:
‘사용자가 앱스토어에서 ‘번개장터’ 키워드를 검색 했을 때 87.97%의 경우 당근마켓 광고과 상위 노출 되었다’
충격. 에어팟 의 검색량이 5.7 이나 되다니!
이런 뜬금없는 키워드가 ASO 키워드로써 매력적인 키워드가 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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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aways:
- 타이틀과 Subtitle에 키워드를 적극 활용하자.
- 아이콘, 스샷 테스트를 자주 자주 하자.
- Android 유저와 iOS유저는 다른 유저 군이다. 다르게, 데이터 기반으로 접근하자.
- ASO 작업이 힘들면 Search Ad 또는 UAC로 커버하면 된다. 하지만 돈이 든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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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툴: www.sensort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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