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생태계는 다른 어느 Industry의 생태계 보다 훨씬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PC 에서 모바일 앱으로 전환되는 속도 또한 엄청납니다. 웹사이트에선 검색 엔진 최적화가 웹사이트의 성공을 좌지우지 하는만큼 앱 생태계에서도 App Store 와 Google Play 의 랭킹이 앱의 성공을 결정 짓습니다. ASO (App Store Optimization) 와 앱 마케팅에 대한 기본을 공유하려 합니다.

모바일 앱의 파격적인 성장세

아이폰이 iOS 앱스토어를 출시한 것은 2008년도 입니다. 그 후 구글과 애플의 마켓쉐어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T Store, Amazon, 또 중국에는 수십개의 앱 마켓이 있습니다. iOS 에서는 5백억 다운로드를 올해 5월에 기록 했고 안드로이드에서는 4백억8십억 다운로드를 5월에 기록 했습니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세계적으로 보았을때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월등히 높습니다.
(출처: IDC  http://www.idc.com/getdoc.jsp?containerId=prUS24108913)

하지만 iOS 앱들이 구글플레이 앱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생태계가 진화 하면서 모바일 광고 또한 진화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기본적인 배너 광고로 시작하여서 지금은 전면광고, 비디오 광고, 지역 타케팅, Interactive, CPI 광고 등등 기발한 크리에이티브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를 하는 광고주들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 광고의 효과가 향상되고 있지요. 아마 그래서 그런지 Free 앱이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물론 카카오 게임들과 같이 In App Purchase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수익모델도 생겼지요.

사용자들은 앱을 어떻게 찾을까요?

웹사이트와 달리 앱 다운로드는 트래킹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Nielsen 과 Forrester 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63% 의 사용자들이 앱스토어에서 앱을 검색하여 찾는다고 합니다.

(출처: http://techcrunch.com/2013/04/17/forrester-app-discovery-report/)

(출처: http://www.businessinsider.com/search-is-the-biggest-driver-of-app-discovery-2012-8)

톱 차트와 앱 검색이 가져다주는 다운로드수가 성공을 좌지우지 하는데요 그렇다면 앱스토어 검색 최적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앱스토어 최적화 하기

앱스토어 검색엔진은 아직 발달하고 있는 단계이며 아직까지는 구글 검색의 알고리즘 처럼 발달 되어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ASO (App Search Optimization)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On-metadata 와 Off-metadata 입니다. On-metadata 는 즉, 개발자가 100% 관리가 가능한 것들이고 Off-metadata 는 개발자의 컨트롤 안에 있지 않은 것들입니다.

On-Metadata

앱 타이틀

최고로 중요한 부분이 앱의 타이틀 입니다. 해당 앱의 용도, 기능 등을 설명하는 문구가 적혀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ColorNote Notepad Notes 에는  Note 라는 단어가 3번이나 들어가 있습니다. Note, Notes, 노트 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이 상위 순위로 나타 납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타이틀에 Note 라는 키워드가 중복적으로 있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설명

설명 부분은 윗부분 아랫부분으로 분리가 됩니다. 윗부분은 ‘더보기’ 를 누르지 않고도 보이는 부분을 말합니다.

(설명윗부분)

(설명아랫부분)

설명의 윗부분이 당연히 더 중요한 부분 이겠지요. 앱스토어도 윗부분에 적혀진 내용과 키워드에 더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키워드 (iOS only)

iOS 에서는 100 캐릭터의 공간안에 키워드를 기재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얼마 안되는 공간이기에 잘 사용 해야 겠지요. 주의 할 점입니다.

• 키워드 연구에 힘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사용자들이 앱에서 검색할때와 컴퓨터에서 검색할 때 사용하는 키워드가 다르다는 점을 가만 하시고 네이버 광고 키워드 툴 또는 구글 키워드 툴을 사용 하셔서 연관성이 있고 너무 경쟁이 심하지 않는 키워드를 고르세요.
• 타이틀에 있는 키워드는 제외 하세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앱의 타이틀에 들어갑니다. 키워드 기재란에는 Secondary 키워드를 사용하세요.
• 키워드는 콤마로 나누시고 빈칸은 어디에도 사용하시 마십시오.

아이콘

사용자들은 이쁜것을 좋아합니다. 앱 스토어에서 큰 Impact를 줄수 있는 부분이 아이콘밖에 없습니다. 읽기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아이콘은 앱의 첫 인상입니다.

Screenshots

유저들은 앱 다운로드 하는 것을 번거로워 합니다. 앱 쇼핑을 할땐 지우지 않을 앱을 받으려고 여러 앱들을 구경하면서 고릅니다. 예쁜 아이콘으로 유저들을 다운로드 페이지로 끌고 왔다면 설치 버튼을 누를지 Back 버튼을 누를지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스크린샷 입니다. 이것을 단순 스크린샷이라고 보시면 정말 큰일 납니다. 안타깝게 현재로써는 앱스토어 페이지에서의 Conversion Rate 을 트래킹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여러가지 앱관련 툴 들도 진화되면서 곧 가능 해 질것이라 예상됩니다. 스크린샷은 Sales Pitch 같은 것입니다. 5~6개의 이미지로 사용자들에게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최소 다섯 개의 스크린샷은 기본이고 영상, 그리고 단순 스크린샷이 아닌 프레젠 테이션이라 생각하세요. 그냥 스크린샷을 보고는 사용자들이 어떤 앱인지 잘 알기 힘듭니다. 아래 뿌까레스토랑 같이 게임을 설명 해주는 문구와 영상을 포함시켜 프로페셔널 한 느낌을 주세요.

Off-Metadata

Ratings & Reviews

앱의 래이팅은 앱스토어 랭킹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왜 낮은 점수를  주는지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리뷰관련해서 도움이 될만한 좋은 서비스가 있네요. Apptentive 아래 비디오 가이드를 보세요.

링크 빌딩 (Play Store only)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해당 앱 페이지로 링크가 많이 달릴 수록 랭킹에 도움이 됩니다.

모바일 앱 마케팅을 위한 유용한 툴

몇가지 툴을 소개 합니다.

앱타민은 앱 스토어에 사용되는 영상 제작을 도와 주는 회사입니다. 가격은 $750 부터 시작 됩니다. 샘플 영상은 여기로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앱텐티브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리뷰와 래이팅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MobileDevHQ 에서는 모바일 앱 마케팅을 돕는 제품을 제공합니다. 키워드 리서치, 랭킹 트래킹 등의 제품이있고 인디 개발자에게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모비에서는 무상으로 앱 Analytics 와 광고 Analytics 를 제공 합니다. 인모비 한글 페이지

**이포스트는 Moz.com 에 포스팅된 글을 토대로 한국 마켓 실정에 맞게 번역/수정 하였습니다. 원본은 여기 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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