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1

총 세권의 시리즈 중 한 권만 읽고 책 스토리에대한 독후감을 쓸수 없기에 인상 깊었던 중국의 묘사만 적어보겠다.

만만디 –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반대가 되는 문화이다. 흥정을 할때 ‘내가 더 여유가 있다’ 라는 표현이다. 조급한 사람보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 흥정에 이기기 때문에 발달 된 문화 아닌가 싶다. 중국 정부 자체도 만만디로 무장 되어있다. 중국은 미국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는다. 구글, 페이스북도 아직 진출을 못하고 있다. 짝퉁도 오히려 자랑스럽게 대놓고 만들어낸다.

허세 – 중국인은 자존심이 높다. (책 내용중) 부하직원 앞에서 면박을 줬더니 바로 다음날 일을 그만 뒀다.

상사직원들의 삶 – IT쪽이 아닌 기존 산업에 종사하다보니 꽌시가 중요하게 먹히나보다.

중국의 농민공의 삶 – 농민공은 시골에서 도시로 일자리를 위해 이주해온 사람들이다. 그 만큼 대우도 못받는다. 노비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