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019년도 예측: RPG 장르 게임

이 포스팅은 Deconstructor of Fun 블로그의 내용을 번역 하였습니다. 원문은 여기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Deconstructor Of Fun 구독 하기)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예측 및 분석 결과에 도달했다.

  1. Game Refinery와 함께 게임 장르를 구분 하였다. Casual, Mid-core, Casino, Sports로 크게 분류를 하고 Sub-category로 더 세분화 하였다. 
    예) Candy Crush Saga는 a) Casual Games 장르 > Puzzle Games 카테고리 > Match & Blast sub-category
  2. 한,중,일을 제외 한 상위 500 게임을 센서타워에서 추출했다.
  3. 트랜드를 발견하면 분석과 올해의 예측을 하였다.

작년도 예측의 점수

작년도 예상에서는 1) 프랜차이즈(IP 게임)가 RPG 카테고리의 키워드가 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위 매출에 랭킹하게 될 것이다. 2) 오리지널 IP 게임, 예를들어 Idle Heroes, Legendary, Empires & Puzzles 은 레플리카(replica) 에게 마켓쉐어를 빼앗길 것이다.

첫번째 예상은 맞았다. Marvel: Strikeforce 와 Dragalia Lost (Meet Nintendo’s New Cash Dragon) 은 각각의 서브카테고리에서 상위를 유지했고 Star Wars: Galaxy of Heroes (read: Galaxy of Heroes – Full Deconstruction of EA’s Death Star), Contest of Champions (read: How Kabam’s Contest of Champions Made $100 Million in Seven Months), Dragon Ball Z (read: How One Event Shot Dokkan Battle into #1 Top Grossing), 그리고 Marvel Future Fight 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서브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Idle Heroes (How Idle Heroes made $100M in a Year)는 2018년도에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다.

Legendary (LEGENDARY – a Master Class in Live Operations) 와 Empires and Puzzles가 마켓쉐어를 잃을 것이라는 예상은 틀렸다. 오히려 이 게임들은 가파른 성장중인 Puzzle RPG 서브카테고리에서 대들보가 되었다.

모바일 RPG 마켓 오버뷰

서구권 국가에서 RPG 시장은 아시아와 비교해서 작다. Turn-based RPG, Puzzle RPG는 잘 되고 있지만 Action RPG나 MMORPG는 아직 약하다. 톱 100안에 드는 게임이 아직 없다.

출처: GameRefinery

국가별 인기 있는 RPG 카테고리가 다르다. 일본은 Turn-based RPG, 중국은 MMORPG, 그리고 미국은 Puzzle RPG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다. 2019년도 예측은 서구권 국가에 한하여 하겠다.

서구권의 RPG 카테고리

RPG는 Strategy, Puzzle 다음으로 세번째로 큰 카테고리이다. RPG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인스톨 대비 매출 비율이다. (데이터제공: 센서타워)

  • Idle Heroes – 13M installs & $131M
  • Star Wars: Galaxy of Heroes – 8M installs & $166M
  • Puzzle & Empires –  19M installs & $155M
  • Fate Grand Order – 3M installs & $1832M

Mid-core 마켓은 7% 성장이 있었다. 성장의 대부분은 Battle Royale, Puzzle RPG, Fighting Games 이었고 가장 큰 하락폭은 Synchronous Battlers (aka. Clash Roayle) 와 MMORPG (aka. Lineage II)가 기록했다.

MMORPG (Lineage II) 를 제외한 모든 RPG 서브카테고리는 2018년 동안 성장했다.

Puzzle RPG –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중단 되다

Puzzle-RPG 서브카테고리의 성장은 기존 게임 개발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 하지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Supercell, Mixi, Gung-Ho도 이 성장세를 쫓기 위해 puzzle RPG를 출시하였으나 성공적이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캐주얼 한 Best Fiends (Seriously), Spooky Pop (Supercell) 그리고 Smash Land (Supercell), 일본의 몬스터스트라이크, 퍼즐 & 드래곤도 서구권에서는 힘을 못썻다.

Puzzle RPG 서브카테고리는 매해 성장을 하였다. 신규 히트작들은 파이 크기를 키우는데 기여 했다.

2014년도에 Marvel Puzzle Quest가 괜찮은 수준의 매출을 유지시켜 나아갔다. 친근한 히어로 캐릭터로 유저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시도였다. 일 년후 Best Fiends로 여성 유저의 공략이 시작 되었다. 그 후 WWE Champions 와 Legendary가 출시 되었다. 이 둘이 시장크기를 x3으로 키웠다. 그러나 여기서 주인공은 Small Giant Games의 Empires & Puzzles 이었다. Puzzle RPG 카테고리의 하키스틱 성장의 주역이 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 서양 유저의 성숙이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가챠’는 들어보지 못했던 단어였으니 이제는 친숙해졌다.
  2. 게임의 복잡성 진화 속도와 타겟이 맞아 떨어졌다. Marvel Puzzle Quest와 같은 IP와 match-3의 친숙함, 그리고 많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큰 조직이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 전에 Supercell의 시도는 너무 일렀다.

다음 궁금증. “Empires & Puzzles는 어떻게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우선 게임의 대중성이다. 베이식한 디자인, Match-3 게임방식 등으로 당신의 부모님도 쉽게 이해 할 수있도록 기획 되어 있다. 대중성은 샷건(shot gun) 방식의 UA도 가능하단 뜻이다. RPG나 Strategy 유저를 타겟 하는 것 보다 Math-3 유저를 타겟 하는 것이 유저 풀 크기로 비교하면 얼마나 더 수월한 UA 전략인가?

두번째는 제작하기 쉬운 콘텐츠이다. 이 것의 장점은 아이템 세일을 마구마구 뿌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게임은 실제로 엄청나게 세일 이벤트를 한다.

세번째는 게임의 커뮤니티가 잘 형성 되어 있다.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착한 커뮤니티 일 것이다. 서로 축하를 해주고 많은 팁 들이 오고간다.

네번째는 정교하게 기획 된 메타게임이다. 메타게임 성공 사례와 설명은 넥슨 이희영 본부장의 NDC 발표자료를 참고 하기 바란다.

요점:

  • 대중성을 장착 하던지 하드코어 유저를 타겟 하던지 둘 중 하나를 정해라.
    • 대중성을 위해선 IP를 활용하거나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라. 그리고 게임 플레이가 유저의 게임 플레이 능력에 기반해선 안된다.
    • 하드코어 유저를 타겟 하려거든 치밀한 디자인과 유저의 게임플레이 능력을 기반한 게임을 만들어라.
  • 라이브 오퍼레이션이 성공의 열쇠이다.
    • 이벤트, 할인, 이벤트 할인!
  • 콘텐츠를 무한대로 제작하라
    • 메타게임을 정교하게 만들어서 꾸준히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헤ㅐ라
    • 낮은 콘텐츠 제작 난이도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해라

예측:

  • 해당 서브 카테고리의 성장률은 Empires & Puzzles의 성장 둔화로 함께 둔화 될 것이다. 이는 UA 획득 단가의 상승으로 비롯 된다. Legendary도 동일한 현상을 보일 것이다.
  • 반면에 Zynga가 Empires & Puzzles의 UA payback 기간을 늘려서 마케팅을 집행 할 경우 Mixi 수준의 수치가 나올 것이다.
  • IP 기반의 게임들이 등장 할 것이다. 하지만 상위 게임들과는 경쟁이 어려울 것이다. MG,  수익쉐어, 광고소재 검수 절차등의 제약들이 개발과 마케팅의 속도를 제한 시킬 것이다.
  • 보다 케쥬얼한 게임은 수익을 발생 시킬 것이다.
  • 현 시점의 Best Fiends와 같이 심플하고 디자인 측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게임이 경쟁사 없이 $100M의 수익을 냈다. 앞으로 1~2년 내에 인수가 되거나 다른 큰 경쟁사로부터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턴제 RPG – 아직 기회가 많다

턴제 RPG 카테고리의 상위 5개 게임은 전체 매출 상위 랭킹 100에 모두 들어가있다. 일본과 서구권 국가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RPG 이고 중국에서는 두 번째로 인기가 높은 서브 카테고리이다.

Marvel: Strike Force 의 출시로 초반에는 cannibalization이 일어났지만 그 후엔 전체 카테고리의 파이를 키웠다. 이는 매우 건강하고 경쟁이 높은 카테고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정교한 수익화 시스템과 높은 인기 때문에 신규 게임의 상위권 진입은 거의 불가능 하다. Marvel Strike Force는 예외적으로 상위권 진입을 순조롭게 하였다. 초반에는 Star Wars Galaxy of Heroes 와 Summoners Wars의 유저를 빼앗아 가는 동향을 보였으나 몇 달 후 부터 자체 오디언스를 확보하여 파이 자체를 키웠다.

Disney Heroes 는 상위권 진출에 실패하였다. 턴제 RPG 장르에서 케쥬얼한 IP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Marvel과 Star Wars와 같은 IP와는 매우 동 떨어지는 느낌이다. 턴제 RPG는 남성향 게임이기에 depth가 깊은 스타일이 더 인기를 끌게된다. 높은 개발 비용, MG, 수익쉐어 등으로 Disney Heroes는 성공하기 어려워 보인다. Scopely의 Looney Tunes 아직 더 두고봐야 하는 상황이다. 모든걸 떠나서 두 게임은 모두 잘 제작된 게임이라 볼 수 있다.

Learnings: 턴제 RPG 게임에서 상위권에 도달하러면?

  • 심사숙고하라. 경쟁이 치열하고 포화된 서브 카테고리이다. 3D 캐릭터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어마어마하다. 게임 하나의 실패로 회사가 흔들릴 수 있는 수준으로 말이다.
    •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IP를 사용하거나 소재 제작을 2D로 하여 비용을 최소한 하여라. Idle Heroes와 Walking Dead와 같이 말이다.
  • 게임 플레이보다는 깊이(depth)가 중요하다. Idle Heroes가 게임 플레이를 자동화 시키는 것을 보라. 게임플레이의 혁신을 시도하는 것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게임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는 Nintendo Switch를 하는 오디언스이다.
  • 라이브 옵스가 너무나 중요하다. 이벤트, 할인, 이벤트, 할인!
  • 콘텐츠를 무한하게 생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라.
    • Sith Lord, Spiderman 등등의 수퍼 히어로를 제작하는 것은 많은 비용을 발생시킨다. 캐릭터 디자인을 간소화 하거나 제작을 완벽히 해낼 수 있도록 하라.
    • 고퀄 2D 캐릭터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
  • 여러 갈래의 성공도가 있다. 깊이(depth)와 끌림(appeal)만 있다면 말이다. 2D인 Walking Dead: Road to Survival. 3D인 Marvel Strike Force. IP인 Star Wars. IP가 없는 Summoners Wars. 코어 게임 요소가 강한 Fire Emblem. 게임 플레이 요소가 없는 Idle Heroes.

예측:

  • 서양권에서는 아직 시작 단계이다. Galaxy of Heroes가 600K 인스톨로 $13M의 매출을 냈다. 놀라운 수치이긴 하나 Fate/Grand Order가 300K 인스톨로 $91M을 낸 걸 보면 아직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

서양권과 동양권 상위 턴제 RPG 게임들을 비교해보면 몇 배수의 차이를 보여주고있다.
상위 10위 권에 새로운 게임이 등장 하진 않을 것이다.

  • 인기많은 IP들은 거의 모두 사용 되었다. 아직 시도 해볼만한 IP는 LoL, DOTA, 그리고 Blizzard이다. Activision/Blizzard의 메니지먼트에 한마디 하자면 Diablo의 매출은 보유중인 자사 IP로 제작 한 턴제 RPG 게임의 매출의 새발의 피 정도일 것이다. 얼른 개발해라!

액션 RPG – Diablo의 해

액션 RPG 카테고리에서 가장 중요했던 사건은 Nintendo의 Dragalia Lost 출시였다. 출시 직후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출시된 모든 국가)에서 매출 상위 20위에 진입했다. 잠시나마 미국에서 액션 RPG가 흥행 하나 싶더니 18년 4분기에 많은 하락을 하였다.

Honkai Impact 3rd (붕괴3rd)은 아시아 국가에서 큰 흥행을 거두었다. 18년 4분기에는 미국 액션 RPG 카테고리에서 3위까지 등급했다. 하지만 미국 전체 랭킹에서는 200위에도 들지 못하였다.

위의 두 타이틀은 Legacy of Discord의 점유율을 빼앗아갔다. 2017년도의 가장 큰 액션 RPG 게임으로써 카테고리의 23% 점유율에서 9%까지 떨어졌다.

2018년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액션 RPG 게임은 동양권 국가에서만 힘을 발휘하였다. 상위 10위 게임들중 단 세 개의 게임만이 서양권에서 과반수가 넘는 매출을 발생시켰다. Marvel Future Fight (넷마블), Legacy of Discord 그리고 Darkness Rises(넥슨) 가 그 셋이다.

Learnings: 액션 RPG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무엇이 요구되는가?

  • 서구권에 통하는 IP를 사용해라. 게임 자체가 복잡하다. 보다 친숙한 IP로 다가가기 쉽도록 만들기를 권한다. 단, IP가 답이 아닐지도 모른다. DC Unchained 는 Justice League 캐릭터와 멋진 게임플래이로도 실패하였다.
  • 다른 여느 RPG 카테고리와 같이 라이브 옵스가 중요하다. 이벤트, 할인, 이벤트, 할인!
  • 무한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토록하라. 캐릭터 추가와 함께 캐릭터 커스터미제이션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운영하라.

예측:

  • 이 서브카테고리는 큰 성장이 있을것이다. 이를 견인할 게임은 Diablo일 것이다. Diablo는 다른 표현으로 Legacy of Discord의 Diablo 리스킨 이겠지만. 동서막론하고 이 게임은 히트를 칠 것이다.

MMORPG, Fighting 그리고 Survival 게임들null

MMORPG는 서양에서는 니치 마켓이지만 대한민국과 중국에선 어마무시한 카테고리이다. 이때까지 Old School Runescape만이 지속적으로 기존 유저층에서 매출을 발생시키고있다. 반면 Lineage II는 한국에서의 흥행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대규모의 마케팅과 Chief Pat 비제이를 통한 마케팅으로도 말이다. 서구권에선 이 두게임만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있다. 하지만 Lineage II의 서구권 매출은 단 10% 밖에 되지 않는다.

예측: Blizzard가 World of Warcraft 를 출시하면 다른 이야기 이겠지만 그때까진 MMORPG는 그저 미지의 세계일 것이다.

Fighting RPG 카테고리는 Marvel Contest of Champions가 독식 하였다. 아무도 상대가되지 않았다. Mortal Kombat, Injustice, Power Rangers, Transformers, C.A.T.S…모두가 나가 떨어졌다. 같은 회사가 만든 Transformer도 같은 신세였다.

4년의 독식을 깬건 바로 Dragon Ball Z였다. 새로운 게임플레이 방식과 메타 게임으로 파이의 크기를 두 배로 늘려놨다. 대부분의 매출 (59%)는 일본에서 발생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예측: Marvel처럼 뛰어난 IP가 아닌 이상 뚫고 들어오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게 Super Smash Bros 정도가 아닌 이상에는.

서바이벌 게임은 가장 최신 RPG 카테고리이다. 그래서 그만큼 작기도하다. 2017년 5월에 Last Day on Earth로 탄생되었다..

Survival don’t seem too offer much survival opportunities for other than one single game, Last Day on Earth. 수개월 후 Kefir은 리스킨을 하여 게임을 출시하였으나 흥행시키지 못하였다. 아직은 시장 형성이 덜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총정리

RPG의 매출 비중은 전체 mid-core 게임의 40%정도로 2017년, 2018년도 동안 유지했다. RPG 장르의 매출은 3% 성장을 하였는데 그 이유는 Puzzle RPG 서브 카테고리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두 게임 때문이다. Empires & Puzzles 는 2017년도 $24M 에서 2018년도엔 $129M의 매출을 냈고 Idle Heroes는 $56M 에서 $146M로 성장 했다.

RPG는 성숙한 시장이다. 상위권 진입을 하려면 어마어마한 개발 투자, 강력한 IP, 콘텐츠, 그리고 라이브 옵스가 필요하다. Marvel Strikeforce가 16M 인스톨로 $60M의 매출을 발생시킨 것을 보라.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아웃라이어는 있다. Empires & Puzzles이 훌륭한 포지셔닝과 운이 뒤따라 상위권에 진입을 했다. Idle Heroes 와 Last Day on Earth도 유사한 예외적인 게임이다.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깊은 콘텐츠와 접근성이 높던지 깊은 콘텐츠와 코어한 게임이던지. Empires & Puzzles 과 Legendary를 비교해보고 Idle Heroes 와 Summoners Wars를 비교 해보면 된다.

알맞는 IP는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IP는 악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이미 거의 모든 IP를 봤다. Disney, Angry Birds, Star Wars, Marvel, DC 등등… RPG에 알맞은 IP는 성인 남성 팬 베이스가 많고 친숙한 캐릭터가 있어야한다.

RPG는 메타게임 디자인의 선두주자이다. 당신이 게임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최소한 한개의 톱 RPG 게임은 해야한다.

2019년 예측을 하겠다. RPG는 Strategy 게임을 넘어서서 두 번째로 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서구권에서). 일 년 안에 그렇게 안 되더라도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다. 동양국가에선 RPG가 지배적이다. 서양국가에서도 시간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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