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뼈있는 아무말 대찬치

유준범 독후감 뼈있는아무말대잔치
유준범 독후감 뼈있는아무말대잔치

교보문구를 지나가다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두 권의 책을 구매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완전 상반된 내용을 담고있다. 뼈 있는 아무말 대잔치는 꼰대스러운, ‘공부를 해야만 성공한다라는 내용을 담고있고하열살은 ‘열심히 살아 봤자 성공하는사람은 따로 있더라. 공부해도 안 될 놈은 안되더라’ 라는 내용이다. 하열살의 독후감은 다음 포스트에 하도록 하겠다.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의 저자는 신영준, 고영성이며 신영준 박사는 “인생선배의 개념 주례사”로 유명한 분이다.

뼈아대는 삶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일을 잘 하는건지 등등 현실에 도움이 될 법한 내용들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독후감을 쓰는 이유도 여기서 배운 내용 때문이다. 내가 기억을 돕기 위해 인상 깊었던 내용을 리스트 해본다.

p.42 양이 많아야 질도 높아진다.
셰익스피어가 200편이 넘는 작품을 썻지만 인정 받은 작품은 10편이 안된다. 피카소는 1만점이 넘는 작품을 그렸지만 소수만 인정 받았다. 이 부분은 내가 블로그를 다시 하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p.122 삶은 운으로 가득 차있다. 그러나 운은 어디까지나 운이다. 운은 실력이 아니다.

p.123 대부분의 사람은 자존심/쪽팔림 때문에 시도를 안한다. 그래서 시도를 할 수 있는 멘탈을 가지고 있다면 인생에서 큰 무기가 된다.

p.327 단계마다 필요로하는 재능이 다르다. 따라서 떡잎부터 표출이 되는 재능도 있지만 나중에 표출되는 재능도 있다.

p.344 일에 의미를 부여해라. 왜 일을 하는 것인가? 누군가 그했다 꿈은 명사가 아니다. 꿈은 동사여야 한다. ‘나는 커서 재벌이 될꺼야’는 꿈이 아니다. ‘나는 커서 여러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될꺼야‘ 는 꿈이다.

p.369  “(정신없이 살다보면) 어머니를 잊을 때가 많다. 비지니스와 가정에서 책임감이 커질수록 슬프게도 망각의 빈도와 강도는 커져만 간다. 이러다가 정말 후회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