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이 책은 왜 우리가 노력을 안 해도 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경험담으로 묘하게 설득시킨다. 한국 사회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인 과다 경쟁과 남비교로부터 자유로져봐라 라고 제시한다. 하완 작가는 4수에다 백수 생활 3년, 남들보다 7년이 뒷쳐진 삶이었다. 흙수저에다 고연봉자도 아니었고 40살에 결혼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지금은 백수이다 (물론 이젠 성공한 작가이지만). 작가의 삶을 보면서 위로 받는 책이라고 봐도 될 듯 하다. 그리고 그가 득도 한 것은 너무 ‘힘들게 살지마, 너무 남의 시선 신경 쓰지마, 넌 지금도 충분히 행복 할 수 있어, 포기 할껀 포기하고 니가 잘 할수 있는걸을 해라’ 라고 한다. 작가의 말대로 우리는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다.